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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가득한 집] 아틀리에의 봄, 파스텔컬러 코디네이션
 ym  10-10-20 | HIT :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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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패션] 아틀리에의 봄, 파스텔컬러 코디네이션
  
작가 강영민씨는 아틀리에는 엄마의 자궁과 같은 곳이라 말한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곳인 만큼 가장 예민하고 내밀한 공간. 작가의 아틀리에를 들여다보는 것은 무방비 상태인 작가의 머릿속을 훔쳐보는 일과도 같다. 독창적인 미술가 여섯명이 자신만의 완고한 예술 영역을 <행복>에 소개했다. 핑크, 피치, 스카이 블루, 라일락 등 화가의 팔레트를 연상시키는 봄 컬러의 향연!

이색 소재를 선택해 우아한 변화를 즐겨라
더 이상 클래식한 ‘바바리코트’는 잊을 것. 재킷, 트렌치코트 등도 파스텔컬러가 인기다. 광채를 더한 실크, 밀랍을 입혀 거친 텍스처의 리넨 등은 파스텔컬러를 조금 더 고급스럽게 완성해주는 소재. 새틴 소재로 드레이프성을 살리거나 실크 소재로 고급스러운 광택을 더한 제품은 평범한 파스텔컬러도 좀 더 기품 있게 만들어준다.
차분한 무채색 의상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독특한 일러스트가 가득 그려진 티셔츠에 끌리는 사람도 있는 법. 하트로 얼굴을 그려내는 유일무이한 작업을 하는 강영민 작가는 굳이 작품을 이해하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에게 아틀리에는 일터이자 휴식처이고 놀이터이며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따뜻한 자궁이기도 하다. 며칠씩 집에 들어갈 수 없을 만큼 그를 열렬히 집중하게 만드는 이곳, 장흥아트파크의 레지던스는 새롭고 첨예한 예술 작품을 생산하는 곳. 깨끗하고 단정한 외관과는 달리 작가들의 작업실 안을 들여다보면 구석구석까지 물감 통과 캔버스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공간 여기저기 붓 터치가 남아 있어 수고와 고뇌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각기 개성이 다른 작가 30명의 작업실에서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한창이다.

(왼쪽) 작품은 강영민 작가의 ‘on the cloud’, 162×130cm, 2010, ‘on the cloud(piano)’, 91×73cm, 2010.
왼쪽부터 모델이 입은 새틴 소재의 퍼프 트렌치코트 버버리 프로섬, 셔링 디테일 드레스는 이상봉, 자개 원석 목걸이는 아가타 제품. 핑크 리넨 재킷은 로로피아나, 코튼 소재 화이트 스커트는 버버리 브릿, 스웨이드 발레리나 슈즈는 바비슈즈 제품.

(오른쪽)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 같은 느낌으로 형상화한 작품은 ‘heart factory’, 72×62cm, 2010.
체크 패턴 블라우스는 이자벨 마랑, 주름 잡힌 실크 소재의 배기팬츠는 은채, 페이턴트 발레리나 슈즈는 토즈, 실버 구슬과 투명 크리스털로 장식된 네크리스는 마리아 칼데라라 by 리버티, 발목을 장식한 가죽 스트랩은 데코리 제품.

기자/에디터 : 이지현 / 사진 : 김정한
모델 김윤선, 신재이, 임형선 패션 스타일링 박명선 세트 스타일링 김영철 헤어 신동민 메이크업 원영미 촬영 협조 장흥아트파크 031-877-0500, www.artpark.co.kr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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