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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nouvelle Vogue in Art
 ym  07-09-02 | HIT : 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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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52x45cm, aclylic on canvas, 2007

강영민, 그는 왜 하트를 그렸을까?

강영민은 미술 로컬 신의 선구자 격인 팝 아티스트다. 벌써 수 년 전에 ‘조는 하트’를 들고 등장한 그의 하트는 웃고, 울고, 윙크하며, 심지어 졸면서까지 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해버렸다. 그는 왜 하트를 그렸을까? 팝 아트 작가에게 하트처럼 보편적인 기호는 없다. 모두가 알고 있고, 모두가 쓰고 있으며, 분명한 의미가 있는 하트. 그 하트를 강영민이 그리자 ‘언더그라운드적 캐릭터’가 됐다. 작가가 다루는 하트는 남들이 말하는 하트가 아니다. 어엿한 작품 속 하트다. 강영민은 <내셔널 플래그>전을 통해 태극기가 상업적 이미지로 변용되어 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보여준다. <이탈리아 보그>에서 극 사실주의적 화보를 선보인 마르크 하튼의 ‘성형 화보’ 시리즈에서 영감 받은 이번 강영민의 ‘help’작업은 급기야 하트의 두 눈에 붕대를 감게 만들었다. 하트는 그렇게 성형을 감행했지만 ‘헬프’에는 수신자가 없다. 모든 해석을 열어 놓고, 비판과 환호를 동시에 받는 강영민은 사진 촬영을 할 때 두 눈을 뜨지 않았다. 이유는? 두꺼운 쌍꺼풀을 언론에 노출하기 싫어서다. 과연 팝 아티스트답다. vogue, 2007년, 9월, 누벨 보그 인 아트 특집.

에디터 김윤경
사진 Hyea W. Kang
Vogue 2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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